배우 손예진(43)이 깜짝 공개한 SNS 부계정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손예진은 인스타그램 부계정 **‘@yejinfoot_official’**을 개설하고, 두 개의 게시물을 올리며 새로운 소통 창구를 열었다.

닉네임부터 관심을 끌었다. 본계정 ‘yejinhand’와 센스 있게 짝을 이루는 ‘foot(발)’이라는 단어가 담긴 계정명에

팬들은 “진짜 천재 아닌가요?”, “손에 이어 발이라니ㅋㅋㅋ”, “다음은 yejinear인가요?”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자에 반팔 티셔츠, 반바지 차림의 수수한 룩으로 편안한 매력을 드러낸 그는, BGM으로 타샤니의 ‘경고’를 선택해 2000년대 감성을 덧입혔다.

영상 속 손예진은 웃음 가득한 얼굴로 그네를 밀며 해맑은 소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잡지를 넘기며, 손예진의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이 담겼다.
팬들 사이에서는 “예쁜 사람은 부계정도 예쁘다”, “꾸안꾸의 정석”, “진짜 손예진은 자유롭게 있을 때 더 예뻐”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부계정 개설은 단순한 사진 공유를 넘어, 한층 더 인간적인 손예진의 면모를 보여주는 창이 되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의 결혼 후 아들을 출산, 현재 육아와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 차기작으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 없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이 예정돼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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