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자신의 SNS에 “짧은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글과 함께 남편 정준호, 두 자녀와 찍은 가족사진과 함께 오키나와 가족여행을 마친 후, 일상 복귀 근황을 전했다.

푸른 하늘 아래 밝게 웃는 네 사람의 모습은 그 자체로 ‘힐링 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보기만 해도 여유로운 이 장면 뒤에는 고생담이 숨어 있었다. 이하정은 “남편은 너무 힘들었는지 돌아오자마자 링거를 맞았다”며 웃픈 후기를 전했다.

이어 “저는 짐 정리하고 밀린 업무 시작! 하반기 계획도 꽉꽉 채워봅니다”라며 워킹맘의 일상 복귀를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가족사진 너무 보기 좋다”, “여행 후유증 제대로네요”, “정준호님 링거 맞을 정도라니 얼마나 알차게 다녀오셨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새롭게 기획 중이며, 전면 개편될 ‘이하정TV’는 조만간 팬들과 새롭게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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