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밤, 은은한 조명이 켜진 테라스에서 솔비가 또 한 번 ‘아우라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솔비는 자신의 SNS에 “#솔비이즈백”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근황을 전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어두운 골목과 테라스를 배경으로 한 그녀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연출된 장면 같았다.

하얀 셔링 블라우스와 화이트 자켓의 차분한 조합은 도시의 야경과 어우러져, 고전적인 여신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촛불처럼 은은한 조명을 받으며 핸드폰을 응시하고 있다. 섬세하게 떨어지는 블라우스의 주름 디테일과 블랙 스트레이트 헤어는 마치 고대 여왕처럼 우아한 기품을 더한다.

이어지는 또 다른 컷에서는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절제된 아름다움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이 게시물에는 “조명보다 얼굴이 밝다”, “현대판 클레오파트라”, “화보야 뭐야”라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며 감탄이 쏟아졌다. 최근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솔비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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