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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위장막 없이 유럽서 포착… ‘510마력+3초대’ 정식 데뷔 임박

유카포스트 조회수  

●’3초 클럽’ 합류한 전기 SUV,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실차 포착

●21인치 전용 휠·대형 스포일러·듀얼 모터… 디자인과 성능 모두 강화

●기아 EV6 GT와 정면승부 예고… 퍼포먼스 전기 SUV 전쟁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테슬라의 차세대 고성능 전기 SUV ‘모델 Y 퍼포먼스가’ 마침내 위장막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독일 알프스 인근 공공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 중이던 모델 Y 퍼포먼스는, 인근을 지나던 또 다른 테슬라 차량의 외부 카메라에 의해 포착되며 그 모습을 고스란히 노출했습니다.

퍼포먼스 전용 리어 범퍼와 스포일러… 차별화된 외관 요소 다수 적용

이번에 포착된 모델은 기존에 관측했던 뉘르부르크링 위장막 테스트 차량과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전면 범퍼는 이미 출시된 ‘주니퍼(Juniper) 업데이트 모델과 동일한 구조를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면부에선 분명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후면 범퍼에는 퍼포먼스 전용 디퓨저가 양쪽으로 소형 구성돼 있으며, 기존 모델과는 달리 테일게이트에 새로운 전용 배지가 부착된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모델 3 퍼포먼스의 ‘Plaid’ 스타일 배지를 연상케 하는 이 디테일은 퍼포먼스 트림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합니다. 아울러 대형 립 스포일러와 21인치 전용 휠도 눈에 띄며, 기존 모델 Y 대비 더욱 역동적인 인상을 줍니다. 특히 스포일러는 기능적인 다운포스보다는 시각적 차별화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보입니다.

510마력 듀얼 모터, 정지 상태서 100km/h까지 단 3초대

모델 Y 퍼포먼스는 모델 3 퍼포먼스와 동일한 듀얼 모터 기반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75.1kg.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약 3초대 초반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테슬라 모델 SUV 라인업 중 가장 빠른 수치이며, 기존 퍼포먼스 모델보다도 진일보한 셋업입니다.

또한 최근 테슬라가 새롭게 도입한 하드웨어3(HW3) 기반 오토파일럿 시스템의 카메라 이슈로 인해 포착된 차량의 색상이 다소 왜곡돼 보일 수 있습니다. 영상 속 차량은 ‘버니 오렌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테슬라의 기존 ‘멀티코트 레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까지 외관 중심의 정보만 확인된 가운데, 실내 역시 모델 3 퍼포먼스에 적용된 버킷 시트와 알칸타라 마감, 전용 UI 등이 일부 반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도 고성능화가 예상되며, 옵션 사양으로 퍼포먼스 패키지가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정식 공개는 2025년 하반기 중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 출시 일정 역시 유럽·북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기아 EV6 GT·폴스타 2 퍼포먼스 등과 정면 승부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는 가격과 성능 모두에서 기아 EV6 GT(최고출력 585마력, 0-100km/h 3.5초), 폴스타 2 퍼포먼스(476마력, 0-100km/h 4.2초) 등과의 직접 경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실내 공간성과’ 트랙 주행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소비자층에게 강력한 매력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델 3 퍼포먼스에 적용된 최신 열관리 시스템과 샤시 튜닝 기술이 모델 Y에도 반영될 경우, 단순한 가속력 이상으로 주행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과적으로 추가로 공개되는 정보에 따라, 실내 사양과 주행 관련 세부 셋업이 밝혀질 경우 소비자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모델 Y의 고성능 라인업인 만큼, 국내 출시 여부와 보조금 적용 가능성도 지켜볼 필요가 있겠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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