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밥 뺏어 먹으려 하길래 “먹지마!” 말했더니 동생 고양이 표정

오빠 밥 먹지 말라고 했더니 동생 고양이의 표정 / x_@mofu_kote

남다른 식탁 때문에 급기야 자기 밥은 물론 오빠 고양이의 밥까지 뺏어 먹으려고 하는 동생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는 동생 고양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했는데요. 잠시후 집사의 눈앞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오빠 밥 먹지 말라고 했더니 동생 고양이의 표정 / x_@mofu_kote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오빠 고양이의 밥까지 탐내는 동생 고양이에게 한마디했더니 생긴 일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동생 고양이는 자기 밥이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자기 밥을 다 먹더니 오빠 고양이의 밥을 뺏어 먹으려고 탐내기 시작했는데요.

오빠 밥 먹지 말라고 했더니 동생 고양이의 표정 / x_@mofu_kote

때마침 그 모습을 본 집사가 오빠 밥 뺏어 먹지 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동생 고양이가 두 눈에 힘을 주기 시작하더니 나무라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인 것입니다.

왜 뺏어 먹지 못하게 하냐면서 무언가의 압박으로 집사를 쳐다보는 동생 고양이 표정이 정말 압도적이지 않나요.

오빠 밥 먹지 말라고 했더니 동생 고양이의 표정 / x_@mofu_kote

동생 고양이는 마치 억울하다는 듯이 “그래도 오빠 밥은 남아 있잖아요!”라고 항의하는 듯 보였는데요. 보면 볼수록 억울한 녀석의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모든 걸 다 말해주네”, “고양이도 서운하다고요”, “너 식탐이 있구나”, “세상 억울해 보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소아마비로 두 다리 잃은 할아버지위해 매일 ‘휠체어’ 밀어주는 반려견
• 고양이 숨숨집이 장난감인 줄 오해한 리트리버의 웃긴 행동에 폭소
• 포메라니안 강아지한테 장발의 가발 씌워주다가 심쿵 당한 사연
• 고양이가 자동 급식기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자리 지키고 있는 이유
• 호랑이 약올리더니 막상 무서운 표정으로 다가오자 ‘쫄보’ 댕댕이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