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불 본 고양이의 행동 / x_@omochi_nam01
잠을 자기 힘들 정도로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길래 여름 이불을 꺼낸 집사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자기 위해 장만한 여름 이불이었습니다.
집사는 여름 이불을 꺼내서 바닥에 펼쳐놓았는데요. 그런데 잠시후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이 눈앞에서 벌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름 이불 본 고양이의 행동 / x_@omochi_nam01
아니 글쎄, 한집에 같이 사는 고양이가 귀신 같이 알아차렸는지 집사가 바닥에 펼쳐놓은 여름 이불 위에 떡하니 자리잡고 올라가 앉아서는 누워 버렸습니다.
고양이도 너무 더웠던 모양입니다. 여름 이불의 시원함이 무척 마음에 쏙 들었는지 고양이는 한참 동안 이불에서 내려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여름 이불 본 고양이의 행동 / x_@omochi_nam01
여름 이불 위에 올라가서는 자리를 잡고 다리를 뒤로 쭉 뻗어 있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할 따름입니다.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 마냥 아주 자연스럽게 여름 이불에 올라가서는 비켜줄 생각이 전혀 없는 고양이. 역시 고양이도 여름은 너무 더웠나보네요.
여름 이불 본 고양이의 행동 / x_@omochi_nam01
실제 고양이는 사람들보다 체온이 높은데요. 특히 여름철의 경우 고양이 입장에서 많이 더울 수밖에 없는데요.
어쩌면 고양이가 여름 이불 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 이불 본 고양이의 행동 / x_@omochi_nam01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길래 여름 이불을 꺼내놓았더니 눈앞에서 송두리째 고양이한테 빼앗겨 버린 이 상황.
과연 집사는 고양이로부터 자신의 여름 이불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올 여름은 고양이한테 여름 이불을 양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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