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호동 앞에서 연예인병 완치한 톱가수의 고백
가수 김범수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예능에 출연해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강호동과 함께한 예능 촬영이 연예인병을 단박에 치유해줬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죠. 당시 그는 예능을 처음 접하며 자신도 모르게 거들먹거렸지만, 강호동의 철저한 리드에 단번에 중심을 잡았다고 회상했습니다.

📺 “예능 끝나고 콩트 트라우마 생겼어요”
김범수는 “강호동과 촬영 후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며 당시를 웃으며 회상했지만, 동시에 “예능 콩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KCM은 “김범수가 ‘나는 가수다’에 나가던 시절엔 연락도 잘 안 됐다”며 연예인병 시절을 폭로해 분위기를 더욱 달궜습니다.

📼 “뮤직비디오 상의 탈의는 내 결정… 지금은 후회”
또한 김범수는 과거 뮤직비디오에서 상의를 벗은 장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때는 멋있어 보일 줄 알았는데, 지금 보면 민망한 기억”이라며 자조 섞인 웃음을 보였죠. 팬들은 오히려 그런 솔직한 모습에 더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 가수의 꿈은 교회에서 시작됐다
김범수는 학창 시절 친구의 소개로 교회에 가게 되면서 음악에 눈을 떴다고 밝혔습니다.
그곳에서 처음 찬양을 접하며 노래에 매력을 느꼈고, 이후 가수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초에는 신비주의 콘셉트로 얼굴을 가린 전략도 있었지만, 이는 점차 진솔한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더 깊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습니다.

🎶 25주년 앨범 ‘여행’, 음악으로 이어지는 진심
데뷔 25주년을 맞아 김범수는 정규 9집 앨범 ‘여행’을 발매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음악 여정을 되돌아봤습니다.
앨범에는 최유리, 선우정아, 이상순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팬들과의 긴 여정을 따뜻하게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그의 진심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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