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빅토리’ 촬영장에서 시작된 인연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Lee Hyeri, 1994년생)가 2023년 개봉한 영화 ‘빅토리(Victory)’ 현장에서 댄서 겸 안무가 우태(Woo‑tae, 본명 채우태)와 깊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경남 거제도에서 진행된 촬영 중 안무 연습을 함께하며 처음 만났고, 이후 서울로 돌아와 식사와 데이트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발전시켰다. 주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커플은 조심스럽지만 이미 1년 정도 교제를 이어왔으며, 소수에게만 알린 상태다.
💬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 조심스러운 만남”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정서적 버팀목이 되어주며, 어려운 시기에도 힘이 된 사이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설명은 단순한 친분을 넘어 진심 어린 연인 관계임을 보여주며, 팬들과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응답하라 1988’, ‘내 방을 여행하는 소녀’, ‘선의의 경쟁’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우태는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후, 현재 다수 작품에서 안무를 책임지는 전문 안무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소속사 입장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혜리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공식 확인이 어렵다”며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는 아직 공적인 선언은 없는 상태지만, 사생활을 존중하는 신중한 태도로 해석된다.
🌿 전 연인 류준열과의 결별 이후 새로운 시작
이번 보도는 혜리가 배우 류준열과 결별(2023년 11월)한 이후 처음 전해진 열애 소식이다.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고 7년간 교제했다가 결별했으며, 이후 류준열은 배우 한소희와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번 소식은 큰 파장 없이 담담히 받아들여지고 있다.
🌟 ‘빅토리’라는 작품이 품은 현실적 연대
영화 ‘빅토리(Victory, 2024)’는 뮤지컬 드라마 장르로, 혜리가 리더를 맡은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우태는 이 작품에서 안무가로 참여하며 혜리와 밀접하게 협업했다. 함께 땀 흘리며 쌓은 시간들이 자연스럽게 두 사람 사이에 깊은 유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 조심스럽게 이어가는 연애와 계획
현재 두 사람은 성급한 공개보다 서로의 시간을 우선시하며 조용히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혜리는 ‘선의의 경쟁’을 비롯해 다양한 연기 작업을 진행 중이고, 우태 역시 다가오는 무대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커플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