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가을부터 살이 빠지긴 했죠.
먹는 것등은 전혀 변화가 없으니까요.
유일하게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운동을 2배로 했다는거죠.
2.
지난 가을부터 다소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했고요.
본격적으로 했다는 건 일주일에 3번은 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달린 건 아닙니다.
평일 기준으로는 3~4km를 달렸고요.
3.
주말 기준으로는 5~7km정도 됩니다.
거리나 속도 등을 많이 신경쓰진 않았지만요.
평소와 똑같이 저녁에는 근력 운동 등을 했고요.
그런 식으로 평소보다 운동을 2배로 해서 그런가?
4.
최대 몸무게에서는 거의 10kg 정도가 빠졌습니다.
그건 최대치니 평균으로 한다면 5~6kg정도는 빠진 듯하고요.
여름에는 좀 더 빠질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예상대로 지지난주에 앞자리가 변경되었습니다.
5.
그건 또다시 최대치니 평균치는 아니고요.
그 이후로 다소 왔다갔다했는데요.
지난주 일요일을 기점으로 이제는 앞자리가 고정 비슷합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6.
먹는 걸 그다지 신경써서 더 먹거나, 덜 먹진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그제는 밤 9시 넘어 라면 구워먹기도 했네요.
원래 저녁 운동 후에 늘 하드 하나를 먹습니다.
그 외에는 9시 이후 딱히 먹는 건 원래 없긴 하지만요.
7.
오늘은 극장에서 영화보며 늘 그렇듯이요.
팝콘과 콜라를 L자로 먹었습니다.
그런 후 집에 와서 몸무게를 쟀는데요.
가는 길과 오는 길에 늘 저는 30분 정도 걷긴합니다.
8.
씻고 체중계에 올라가니 어라~~
앞자리가 변경에 뒷자리마저 또 내려가겠더라고요.
오늘은 러닝을 한 후에 올라간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유는 또다시 하나밖에 없습니다.
9.
여름이라 땀을 많이 흘려 그런 듯합니다.
걸어 집에 와서 반팔티를 벗으니 뒤에 완전히 젖었더라고요.
땀을 많이 흘리니 그런 듯합니다.
나름 살이 상당히 빠진 거 같은데요.
10.
입고 있는 옷은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커졌다는 느낌도 하나도 없고요.
주변에서도 딱히 살이 빠졌다는 말을 하지 않더라고요.
근육은 그대로라서 그런가??
그보다는 나온 뱃살이 그대로라 그런가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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