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자신의 SNS에 “바빴던 오늘” 등의 짧은 멘트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오랜만에 소탈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편안한 데님 셔츠와 와이드한 팬츠, 블랙 샌들로 꾸안꾸 무드를 연출했다.

특별한 포즈 없이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각선미와 슬림한 팔다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머리와 수줍은 미소에서는 특유의 우아함과 여유까지 느껴진다.

이번 사진은 고현정과 함께 일하는 실장님이 직접 찍은 것으로, “서로 쑥스러워 웃기도 했다”는 귀여운 비하인드도 더해졌다.

지난 해 건강 문제로 큰 수술을 받은 뒤, 최근 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하며 건강을 되찾은 근황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존재감으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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