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으로 금액대별 선물리슽에 제일 비싼 걸 선택 후 내 결혼식엔
친구 결혼식에 50만 원 가전제품 선물.
본인 결혼실에 30만 원 축의금 받아 당황했다고 합니다.
친구에게 선물리스트 보내니 제일 비싼 걸 택했다고.
물가상승 고려해 50+10은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데….
서운하겠지만 축의금 30에 참석 사진까지 했다면.
자금 사정이 어려운가 보다 생각하는 게 좋을 듯.
그 친구가 결혼 선물 해달라는 거였다면 서운 하게 맞음.
부당없이 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하는 게 맞다.
50만 원은 50대도 부담되는 액수로 20만 원 정도가 좋을 듯.
50만 원이면 결혼 후 엄청 부담되니 친구처럼 철판 깔게 된다.
50만 원 받았으면 50만 원 하는 게 예의인데.
차액은 손절 교육 값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듯.
방명록 쓰는 이유도 그 금액만큼 하려는 건데 가정교육이 문제다.
금액이 아닌 물건이라 다르게 해석 했나보다.
물건 최저가 검색해서 그 가격으로 한 듯하다.
당근같은 곳에서 올라온 금액으로 한 거 아니냐고 돌려 까기로 말함.
나이 들면 주변 다 퇴직 등으로 돌려받을 방법이 없음.
가장 친한 친구 결혼식이나 친구 동생 등 챙겼는데.
정작 자기 동생 결혼에 축하 말조차 없던 기막힌 친구가 있다고.
대놓고 많이 내놔라 하는 사람 자기 때는 적게 한다.
이거저거 사달라는 사람은 거절하는 게 맞다.
50만 원이나 할 정도면 절친인데.
물가도 올랐는데 웃으면서 섭하다고 농담처럼 말하라고.
둘이 있을 때 말 꺼내보라고 합니다.
30이라도 했으면 양심적인거다.
결혼 후에 순위에서 친구는 밀린다.
20만 원 이하로 하는 걸로 충분하다.
금액대 알려주고 선물 고르게 했는데 섭섭할만 하다.
절친 아니면 50만 원 선물받고 30만 원 축의는 너무 아니다.
인연 끊은 생각으로 말해 보고 찐절친이면 사정이 안 좋은가보다 하라고.
돈많고 여유있어 안 받을 생각으로 한 축의금이면 상관없다.
그렇지 않다면 무리해서 축의금 하지 마라.
돌려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친구랑 관계도 흐지부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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