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입사하고 일도 더 많이 하는 거 같은데 급여가 비슷한 게 맞나?
둘 다 주임인 상황입니다.
A는 20대에 내외근하고 주말에도 나와 근무할 때도 있고요.
B는 30대에 내근이고 주말에 근무하진 않고요.
둘은 입사가 5개월 정도 차이나고요.
월급 차이는 유류비가 포함해서 2~3만 원입니다.
A가 더 많이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아마도 그게 말하고 싶은 핵심인 듯합니다.
연봉은 입사와 상관없다.
학벌, 경력 등을 다 포함해서 정해진다.
B가 더 편하게 일하는데 비슷하거나 더 받으면 이유가 있다.
차가 없어도 되는 업무인데 차를 갖고 다닌다.
영업 외근직이라 필요하면 보상을 더 했을거다.
자동차는 자기가 편하려고 몰고 다니는 거 아닌가.
업무와 계약에 따라 급여는 산정된다.
먼저 들어오고 외근한다고 월급 더 달라고 하는 것같다.
반대로 볼 때 B는 나이가 더 많은데 똑같은 급여를 받는다.
회사에서 덜 인정받고 있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 할 수도.
고려할 점이 많은데 단순 비교로 물으면 어렵다.
무슨 일을 하는지는 상관없는 듯하고.
주말에 유류비까지 받는데 왜 비슷하게 받는 거냐는 투정인 듯.
급여는 업무 중요도와 능력의 차이다.
쓴 내용만 갖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연봉이 어떤 식으로 올라가는지.
성과가 반영되어 올라가는지.
정액정률이고 입사 당시에 연봉협상에 따라 결정 된 듯하다.
A가 20대인 5개월 선배인 듯하다.
좀 억울할 수 있는데 B가 경력 인정받았거나 연봉 협상을 잘 했을 수 있다.
특별한 거 없는데 주말에 왜 나와서 일하는지 모르겠다.
타지에 가면 유류대신청하거나 회사차로 간다.
차가 있고, 주말에 근무한다고 월급을 더 많이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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