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 차, 신인 같은 배우 이세희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배우 이세희는 자신이 데뷔 10년 차라는 사실에 “그 정도 됐나 보다. 몰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는 “갓 신인 같은데 벌써 10년이 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세희는 꾸준한 활동에도 신선함을 유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산 이씨 아니다, 전주 이씨다” 직접 해명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화산 이씨냐”고 질문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이세희가 ‘베트남에서 귀인 대접을 받는 집안의 혈통’, ‘화산 이씨’라는 소문이 돌았던 것. 이에 대해 이세희는 “나도 그 얘기를 봤다. 난 전주 이씨다. 사람들이 왕족이라고 알고 있길래 그냥 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녀는 왕족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자신은 전주 이씨임을 명확히 밝혔다.
조상은 이순신 장군, 입장면 출신의 미녀
이영자는 “이세희의 조상이 이순신이다. 그 계보다”라고 덧붙였고, 이세희도 “맞다”고 답했다. 이어 이영자는 이세희의 고향이 충남 천안시 입장면임을 언급하며, “입장은 왕포도(거봉포도)로 유명한 곳이다. 복숭아, 소고기도 유명하다. 천안 휴게소, 망향 휴게소 가기 전에 쿰쿰한 냄새가 나면 그게 우사고, 입장이다. 튼튼하고 미인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세희는 “입장이 크지 않다. 면 단위다. 이걸 다 아시는 게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넷째 딸 중 셋째, 미녀 집안의 유쾌한 가족사
홍현희는 “이세희가 넷째 딸 중 셋째 딸”이라고 소개하며, 미녀임을 인증했다. 이영자 역시 “나도 셋째다”라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현희가 “뭐가 있었겠죠”라며 농담을 던지자, 출연진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세희는 유쾌한 가족사와 함께, 집안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왕족설 해프닝, 그리고 배우로서의 소신
이세희는 자신을 둘러싼 화산 이씨·왕족설에 대해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길래 굳이 해명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나는 전주 이씨”라고 명확히 밝혀,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녀는 “계속 신인처럼 열심히 하겠다”며 배우로서의 소신도 드러냈다.
입장면의 자부심과 배우로서의 포부
입장면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밝힌 이세희는, “고향을 알리는 것도 배우로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신선한 매력과 꾸밈없는 태도로, 이세희는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 집중
이세희는 데뷔 10년 차에도 불구하고 신인 같은 열정과 진정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집안과 혈통을 둘러싼 해프닝도 유쾌하게 넘기며, 배우로서의 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연기와 성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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