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95a0f45d-a97d-4e14-8211-8d29dfc6601e.jpeg)
개그우먼 팽현숙이 부동산 계약 실수 경험을 털어놓으며 ‘현장 발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팽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종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팽현숙은 “임장은 단순한 부동산 시세 체크가 아니라, 여행처럼 현장을 즐기며 배우는 것”이라며 “직접 운전해서 밥값, 기름값 들여서 다니는 게 진짜 임장이다. 컴퓨터로 보는 건 반쪽짜리 공부”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3~4시간씩 부동산 공부를 한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지만, 최근 겪은 계약 실수 사례도 털어놨다.
팽현숙은 “엊그제 계약을 잘못했다가 간신히 가계약금을 돌려받았다. 그렇게 공부해도 조심해야 한다. 요즘 사기가 너무 많다”며 실전에서의 경각심을 강조했다.
출연진이 “그렇게 공부도 많이 하는데 사기를 당할 뻔했다고?”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팽현숙은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 그만큼 사기가 흔하다는 뜻”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 팽현숙은 “부동산은 1만원, 10만원이 아닌 천 단위, 억 단위 거래다. 절대 가볍게 접근하면 안 된다”며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신중함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시골 부동산 정보를 얻는 팁으로 “먼저 인사하고, 자연스럽게 시세를 물어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접근법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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