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오랜만에 현장에 활짝 웃음을 남겼다.

최근 촬영 중인 tvN 드라마 ‘시그널 시즌2’ 세트장에 염혜란이 보낸 커피차가 도착, 김혜수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귀여운 포즈로 화답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잔꽃무늬 롱 드레스를 입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소녀처럼 환하게 웃고 있다.

커피차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9년 전 ‘차수현’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김혜수 선배님, 안재홍 배우님, 아이시떼루!!!”라는 염혜란의 재치 넘치는 응원이 적혀있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2로 9년 만에 다시 돌아온 김혜수. 나이를 잊은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더 깊어진 차수현의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김혜수의 미소만으로 이미 시즌2 반은 성공”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김혜수는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소녀 같은 표정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이번 커피차 인증샷에 수많은 팬들이 “차수현 is back!” “이 조합 레전드”라며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시그널 시즌2’는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시즌1 이후 9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그 기대감 역시 역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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