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바운서에 들어가서 누운 강아지 모습 / rumble_@bybecca
아기 바운서가 탐이 났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기를 위해서 바운서를 새로 사다놓았는데 잠시후 뜻밖의 용도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 바운서가 자기 물건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뻔뻔하게 들어가서 자리잡고 눕더니 세상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장난 치는 강아지가 있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아기 바운서에 들어가서 누운 강아지 모습 / rumble_@bybecca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태어난 아기를 위해서 바운서를 새로 구입한 집사가 겪은 다소 황당한 상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가 울지 않도록 토닥토닥해주려는 명목으로 구입한 바운서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아기 바운서에 들어가서 누운 강아지 모습 / rumble_@bybecca
바운서하면 당연히 아기가 누워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바운서에는 아기가 누워 있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가 떡하니 자리잡고 누워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 봤더니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강아지가 바운서에 들어가 자리잡고 누워서 장난감을 흔들며 가지고 놀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직 아기가 사용하지 않아서 텅텅 비어 있어야 할 바운서를 보자마자 탐이 났던 강아지는 자기 물건 마냥 들어가서 누운 것인데요.
뻔뻔하게 아기 바운서에 들어가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강아지 모습에 집사는 그만 뒷목을 붙잡아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아기 바운서에 들어가서 누운 강아지 모습 / rumble_@bybecca
세상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강아지 모습에 차마 화를 낼 수 없었던 집사는 두 손발을 들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리네”, “아기 물건인데 강아지가 독차지함”, “아무래도 아기한테 질투가 난 모양”,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기 바운서에 들어가서 누운 강아지 모습 / rumble_@byb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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