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기적’ 실천법
“삐뽀삐뽀!”
갑작스러운 사이렌 소리가 들릴 때,
우린 본능적으로 차를 비켜주려 합니다.
그런데…
도와주려는 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실제로 잘못된 위치 이동이나 급정거가
오히려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방해하기도 하니까요.
정확한 상황별 양보 방법,
지금 이 글에서 꼭 알아두세요!
🚗 상황별 길 터주기 방법
✔ 편도 3차선 도로
→ 1차선 차량은 좌측으로, 3차선 차량은 우측으로
→ 2차선은 비워두기!
→ 소방차나 구급차가 2차선 중앙으로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해요.
✔ 편도 2차선 도로
→ 2차선 차량은 우측 가장자리로
→ 긴급차량은 1차선으로 통과
✔ 편도 1차선 도로 or 교차로
→ 교차로 진입 전 우측 가장자리 정차
→ 도로가 좁다면 반대편 차량도 가장자리로 붙어,
→ 양쪽 모두 최대한 공간 확보해줘야 해요.
✔ 보행자의 경우
→ 초록불이더라도 긴급차량 접근 중이면 멈춤!
→ 이미 건너는 중이라면 신속히 횡단 마무리’
✔ 일방통행 도로
→ 오른쪽 가장자리로 차를 붙여
→ 최대한 공간 확보해 주세요.
🚨긴급차량, 이럴 때도 주의!
다 지나갔다고 바로 출발하지 말고
완전히 멀어질 때까지 대기해주는 센스도 필요해요.
🚨 그리고 이건 알고 계셨나요?
긴급차량은 119와 구급차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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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송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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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사용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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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등 국가 경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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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부 질서유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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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정 긴급 차량 (우편물 수송, 무인경비 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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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카 차량 (긴급 상황 시 출동 허가된 경우)
이처럼 다양한 차량도
‘긴급차량’으로 지정될 수 있답니다.
🌱 작은 배려가 기적이 됩니다
잠깐의 양보,
한 사람의 정확한 판단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이 됩니다.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부터 시작하는 실천,
‘모세의 기적’은 그렇게 완성됩니다.
📌 오늘 이 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꼭 공유해주세요.
한 번쯤 익혀두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명 지키는 행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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