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99a9b3d8-2dbb-4d56-af00-0e0d1498b632.jpeg)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8년 6월 10일로 추정되는 날짜에 김종국과 윤은혜가 함께 한 태닝숍을 방문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을 보면 김종국은 흰색 반팔 티셔츠와 검은색 비니를 착용했고, 윤은혜도 캐주얼한 차림으로 같은 장소에서 유사한 구도로 사진을 찍었다.
당시 김종국은 2008년 5월 23일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군 복무를 마친 직후였다. 이후 불과 몇 주 뒤 윤은혜와 함께한 듯한 인증샷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다시금 불이 붙었다.
2003년 김종국과 윤은혜는 SBS ‘X맨’에 함께 출연하면서 ‘당연하지’ 게임을 통해 가상 러브라인을 형성,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됐음에도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이 과거 연애를 회상하면서 비슷한 맥락의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됐다.
김종국은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내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손으로 적어 준 애가 있다. 나를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친구였다”며 “내가 시간이 지날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밤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고 밝혔다.
이후 2022년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는 전 남자친구에게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해줬다”며 “상대방도 좋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문자메시지가 단답형이 되고 드문드문해지는 것을 보며 미안해했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윤은혜의 전 소속사 대표도 2022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김종국이 윤은혜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온 적이 있다”며 “그 당시 은혜가 고등학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은혜네 집이 압구정동에 있었다. 은혜가 생일에 친구들과 카페에 있었는데 김종국이 케이크를 가져다줬다고 내게 말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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