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패밀리에스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59cfd53b-d0d2-40f1-9f8d-27845ac3bb28.jpeg)
코미디언 대표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부 김지민의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김준호, 김지민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식장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을 비롯한 연예계 지인 등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사회는 김준호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민이 맡았고,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다.
특히 김지민은 총 세 벌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전에는 비대칭 오프숄더 디자인의 미니멀한 드레스를 선택해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했고, 김준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식장에 입장했다.
본식에서 김지민은 화려한 비즈 장식과 물결처럼 겹쳐진 스커트 라인이 매력적인 튜브톱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김지민은 고인이 된 아버지를 대신해 선배 김대희와 함께 버진로드를 걸었다.
또 김지민은 결혼식을 마친 뒤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하늘하늘한 이브닝 드레스로 갈아입고 하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지민이 선택한 식전 및 본식 드레스는 하이엔드 웨딩 브랜드 ‘엔조 최재훈’의 작품이다. 아이유가 2022년 칸 영화제에서 착용했던 회색빛 슬림 드레스를 제작한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로제, 송혜교도 해당 브랜드의 드레스를 착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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