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하다가 “열애설만 무려 5번 넘게 났다는” 미모의 여배우랑 유명 남배우

해시태그 2025.07.15 조회수

‘늑대소년’이 남긴 특별한 케미와 공식석상 발언

2012년 영화 ‘늑대소년’은 송중기와 박보영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공식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박보영은 내 것이다”, “박보영과 열애설이 나고 싶다. 손잡고 다니자”며 장난스럽게 호감을 드러냈고, 박보영 역시 “대세 송중기가 내 남자친구라니!”라고 재치 있게 화답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손을 잡고 걷자는 제안까지 주고받으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애설의 시작과 두 사람의 해명

영화 홍보와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보영은 한 인터뷰에서 “송중기가 카메라 밖에서도 정말 잘 챙겨준다. 하지만 절대로 나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매 작품마다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오빠와의 열애설은 오해다. 연락도 잘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송중기 역시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가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팬들의 기대와 온라인 반응

‘늑대소년’ 개봉 이후, 두 사람의 SNS에는 같은 시기 같은 포즈의 사진이 올라오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제발 사겨라”, “둘이 같은 식당 같네”, “포즈도 똑같이 잡은 거 보면 빼박이다” 등 팬들은 두 사람의 실제 연애를 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두 배우 모두 공식적으로는 열애설을 부인하며, 서로를 동료이자 친구로 존중한다고 밝혔다.

‘늑대소년’ 이후 다시 불거진 열애설과 공식 입장

2016년 영화 ‘탐정 홍길동’ 개봉 당시, 박보영과 송중기가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또 한 번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두 사람은 조성희 감독을 응원하는 영상을 함께 전달하며, 작품과 무관한 자리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송중기는 작품 할 때마다 상대 배우를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만 그런 게 아니다. 열애설은 오해다”라고 다시 한 번 해명했다.

연기 호흡과 서로에 대한 신뢰

박보영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서 ‘늑대소년’의 명장면을 언급하며 “감정신 전날에 ‘눈물이 잘 나게 해주세요’ 기도를 하고 잔다. 송중기 배우가 먼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양보해 주셔서 감정을 다 받을 수 있게 도와줬다”며 송중기의 배려를 높이 평가했다. 두 사람은 작품 내내 서로의 연기를 존중하며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자의 길, 그리고 현재의 행보

박보영은 최근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1인 4역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OTT와 지상파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정신병동’, ‘조명가게’, ‘멜로무비’ 등 연타석 흥행을 이어가며 업계와 대중의 신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과 ‘로기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두 배우의 관계에 대한 최근 언급

박보영은 최근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상대 배우 모두를 배려하는 배우다. 열애설은 오해다. 연락도 잘 안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송중기 역시 공식적으로 박보영과의 특별한 관계를 부인하며, 서로를 동료로서 존중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쌓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