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막강’은 제3함대 – 태평양 방어의 핵심 전력
전통적으로 ‘세계 최강 해군’이라 하면 미국 제7함대(요코스카 기지, 일본 소재)를 떠올립니다만,
실제 미국 해군의 진정한 핵심 전력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본부를 둔 제3함대로 평가됩니다.
이 함대는 서태평양과 동태평양을 잇는 태평양 작전의 주력부대로,
항공모함 4척, 전략·공격 원자력 잠수함과 호위함이 결합된 정예 전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공모함 전력 – 핵심 전투 그룹 완비
제3함대 소속으로는
- 니미츠급 항공모함들(‘니미츠’, ‘카를 빈슨’, ‘시어도어 루스벨트’, ‘에이브러햄 링컨’) 등 항모 스트라이크 그룹 4곳이 편성되어 있으며,
- 중동에 배치된 제7함대보다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습니다.
이 항모들은 항공 전투기, 정찰기, 대전자전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어 전구급 대공·대함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잠수함·구축함·상륙함 – 다층전 투사 능력
제3함대는
- 시울프급·버지니아급 공격·전략 잠수함
- 버지니아급 및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원잠 여러 척
- 이전 세대 이지스 순양·구축함 약 75척
- 강습 상륙함 4척 및 해병대 항공단 포함 도크함 전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전력은 단순히 바다 위 함대가 아니라 육상·공중·수중·상륙 작전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입체 전투 집단입니다.

7함대와 비교 – 숫자보다 ‘질’로 우위
제7함대는
- 항공모함 1척, 강습상 함 1척, 공격잠수함 3척, 구축함 15척 수준입니다.
반면 제3함대는 항모 4척, 잠수함 및 이지스함 70여 척, 상륙전단까지 갖춘 압도적 규모입니다.
단지 숫자가 아니라 미션 수행 능력 전체에서 막강한 우위를 지닙니다.

함정 성능 – 첨단 Aegis, 핵 추진 잠수함, F-35B 대응
현대 전투력 면에서
- 이지스 함대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요격과 미사일 방어망 유지에 핵심이며,
- 잠수함 전력은 핵심 기뢰 제조, 적 항모 기습, 정찰 및 정보수집 작전에 특히 강력합니다.
- 미국은 ‘LHA 타입 호위항공모함’도 추가해 해병대 및 F-35B 탑재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제3함대는 단순히 항모 전단만이 아닌 입체적 해군력을 대표합니다.

활동 범위와 전략적 역할 – 태평양 전역 통제자
제3함대는 본토 서해안에서 출발해
- 알래스카부터 남태평양, 필리핀해, 그리고
- 서태평양 일부까지 영향력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활동범위 덕분에 도서국가 지원, 해상 차단, 우방국 연합작전이 수월하며,
단독운용으로도 태평양 해양 패권 유지가 가능한 체계를 갖췄습니다.

실전 테스트 – SINKEX·RIMPAC 연합훈련
제3함대는
- 제주도 참전국이 참가하는 RIMPAC,
- USS 타라와 정상타격 훈련(SINKEX) 등에서 실전처럼 강화된 능력을 검증받아 왔습니다.
특히 B-2 폭격기 지원으로 39,000톤급 상륙함을 격침할 때는 연합 실전 대응력을 쉽게 선보였습니다(2024년 하와이 해상에서).
이는 중국도 주목하는 압도적 해상 제압력입니다.

미래 전력 확충 – Lightning Carrier와 DDG(X) 구상
미 해군은
- LHA 타입 ‘번개 형 항모’(예: USS Tripoli)에 최대 20대 F-35B 탑재 개념을 실험 중이며,
- 신형 DDG(X) 차세대 구축함 개발을 통해 대공·미사일 방어망을 지속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이는 제3함대가 앞으로도 첨단 전력의 핵심 축임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 해군 연합해도 쉽게 격파 불가
- 함정 수 ~300척, 항공모함 4척, 잠수함 다수, 이지스 구축함 다수, 해병대·항공 지원 전단
- 태평양 전역에서의 입체 작전 능력
- 실전에 가까운 훈련 기반 및 연합작전 검증 완료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하면 전 세계 해군을 다 합쳐도 제3함대를 단독으로 넘어가기란 불가능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가 명확합니다.
제7함대는 분견부대, 진정한 태평양 전권은 제3함대가握고 있다는 사실이,
미국 해군이 여전히 최강인 이유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입니다.
댓글1
ㅇㅇ
"제주도 참전국이 참가하는 RIMPAC" 에서 제주도 참전국이 무슨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