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연복 SNS(왼쪽), 식약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7fb73bbb-da98-4a1b-8a08-557c559e0acd.jpeg)
유명 셰프 이연복의 이름을 내건 국밥 제품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품 안전 기준을 위반하면서다.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 일부 제품에서 세균 및 대장균이 기준에 부적합해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즉석조리식품으로, 남양주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놀다푸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더목란이 판매 중이다.
브랜드 ‘더목란’은 이연복 셰프의 이름을 내건 식품 브랜드로 유명하며, 다양한 한식 밀키트를 출시해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7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경기 남양주시청은 즉각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을 요청했고, 현재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회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유통사는 이미 해당 제품의 진열을 철수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 또는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99건(잠정 환자 수 24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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