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고운 제주, 파란 수영장 물결 위에 정순주 아나운서의 미소가 번진다.

모든 것이 느리게 흘러가는 휴가의 오후, 정순주는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거울 앞에 선다.

유리창을 닦는 햇살처럼 깨끗한 어깨선, 고민 많았던 승모근이 어느새 완벽한 S라인으로 변신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제주도 가기 전, 급하게 승모근 주사 맞았는데 대만족!”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오랜 시간 솟아오른 어깨라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그는 “주사 효과 바로 나타났다”며 자신만의 비키니 몸매 관리 팁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군살 없이 매끈한 어깨와 잘록한 허리, 늘씬하게 뻗은 팔라인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운동+꾸준한 관리+작은 도움(!)이 만든 자신감, 수영복 핏의 정석을 보여준 셈이다.

네티즌들은 “승모근 주사 맞고 이런 라인 실화?”, “어깨+쇄골 라인 부럽다”, “아나운서 중 제일 핫!”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순주는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데뷔, 현재는 JTBC 스포츠·tvN 스포츠에서 활약 중.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 2021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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