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속에 벌어진 상황 / 邵柏森-虎哥救援大小事
무슨 영문인지 몰라도 강아지가 쓰레기통에 담겨져 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누가 봐도 누군가가 강아지를 쓰레기통에 유기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실제 학대 받는 동물을 구조하고 보살피는 구조 단체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게 됩니다. 쓰레기통에 강아지가 버려져 있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과 함께 말이죠.
공개된 사진을 보면 빨간색 쓰레기통 안에 강아지가 담겨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누가 봐도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
쓰레기통 속에 벌어진 상황 / 邵柏森-虎哥救援大小事
잠시후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놀란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한마디씩 거들었는데요.
그렇다면 정말 강아지가 쓰레기통에 유기된 것일까. 상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경찰에 신고할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었던 주민들은 상황 파악을 하기 위해 직접 쓰레기통 안을 살펴보기로 했는데요.
쓰레기통 속에 벌어진 상황 / 邵柏森-虎哥救援大小事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킨 다음 쓰레기통에 담겨진 강아지 상태를 확인하려고 하는 순간 주민들은 뒷목을 붙잡고 말았습니다.
쓰레기통 안에 담겨져 있는 강아지 모습이 어딘가 이상해 보였죠.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놀랍게도 진짜 강아지가 아니었습니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이 강아지의 정체는 놀랍게도 강아지 모양의 베개였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제서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릴 수가 있었죠.
쓰레기통 속에 벌어진 상황 / 邵柏森-虎哥救援大小事
하필 강아지 얼굴을 그대로 인쇄한 듯 너무 리얼한 강아지 모양의 베개 때문에 벌어진 일종의 해프닝이었는데요.
뒤늦게 진짜 강아지가 아닌 강아지 모양을 하고 있는, 강아지 얼굴까지 선명하게 인쇄된 강아지 베개가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 정말 다행입니다.
모두 다 진짜 강아지인 줄 알았던 사연에 누리꾼들은 “진짜 천만다행”, “해프닝이라서 다행임”, “베개가 왜 이렇게 진짜 강아지 같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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