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굽은 등 되기 싫으면” 이 동작 매일 1분만 해보세요, 등이 쫙 펴집니다
요즘 사진만 찍으면 등이 굽은 게 눈에 띄시나요? 나이 들어 보이고, 옷태도 안 살고, 심하면 뒷목 통증까지 따라오죠.
특히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자세나 오랜 앉은 자세는 생각보다 빠르게 등을 굽게 만듭니다.
그런데 하루 1분, 의자 하나만 있으면 등과 어깨가 쫙 펴지는 동작이 있습니다. 꾸준히 하면 굽은 등을 방지하고, 노화 자세를 막을 수 있어요.

벽 의자 스트레칭 – 가장 쉬운 자세 교정 운동
등이 굽는 가장 큰 이유는 견갑골(날개뼈)이 앞으로 말려 있기 때문입니다.
벽에 등을 대고 앉듯 기대어 손을 올린 채 아래로 누르며 팔을 올리는 ‘벽슬라이드’ 동작을 하루 1분만 해보세요.
날개뼈가 제자리를 찾고, 등이 반듯하게 펴지는 걸 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어깨 통증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벽에 등을 대고 서세요. 발은 벽에서 5cm 정도 떼고, 허리·엉덩이·등·뒤통수를 벽에 밀착시켜주세요. 팔을 “ㄴ”자 형태로 만든 뒤 손등이 벽에 닿도록 합니다.

이제 천천히 팔을 위로 밀어 올리고 다시 내리기를 반복하세요. 팔이 벽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하루 1분, 10회만 해도 어깨가 확 펴지고 목선까지 가벼워집니다.

자세가 바뀌면 인상이 바뀝니다
등이 굽는다는 건 단순한 외모 문제가 아닙니다. 폐활량이 줄고, 혈액순환도 방해되며 심지어 복부비만과 연결되기도 해요.
반대로 등과 어깨를 펴는 습관을 들이면, 걷는 자세도 당당해지고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게 됩니다. 특히 중장년층이라면 지금 시작하는 게 평생 건강을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한눈에 정리해볼게요
1 스마트폰·의자 생활은 등이 굽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2 하루 1분, 벽을 이용한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3 날개뼈 위치를 바로잡으면 등이 펴지고, 통증도 줄어듭니다
4 어깨가 펴지면 복부·허리라인까지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5 자세 교정은 외모뿐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습관입니다
6 매일 1분, 거울 속 내 자세부터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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