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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8만원이면 살만하네”…역대급 할인 돌입한 소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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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소형 전기 SUV 디 올 뉴 코나 EV에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며 전기차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디 올 뉴 코나 EV는 정부 보조금과 각종 할인 혜택이 더해질 경우 실구매가가 2638만원 수준까지 낮아진다.

먼저 국고 보조금은 환경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트림 및 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스탠다드 17인치 트림은 573만원이 지급된다.

지자체 보조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상이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제주도는 2025년 기준으로 스탠다드 17인치 트림에 대해 308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차는 친환경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차량 출고 시 자동 적용되며 개소세 30% 인하에 따라 약 188만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제조사 할인은 전 고객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본 조건이다. 차량 구매 시 3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충전 크레딧(80만원 상당), 홈충전기 설치 지원, EV 타이어 2개 무상 교체 중 선택하며, 적용 금액은 최대 80만원이다.

기존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포인트를 선사용할 수 있다. 차량 가격에서 최대 25만원까지 차감이 가능하다.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이용 고객은 카드사 제휴 조건을 통해 3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조건은 현대나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보유 고객이 차량을 반납 후 15일 이내 신차를 출고할 경우 적용된다. 적용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청년 고객을 위한 생애 첫 전기차 구매 조건도 마련됐다. 19세 이상 34세 이하 개인 고객이 생애 첫 전기차를 구매하면 5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베네피아 제휴 플랫폼을 통한 계약 조건을 충족하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차량 등록 기준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은 별도 조건을 충족할 경우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 할인 금액은 1546만원에 달하며 최종 실구매가는 약 2638만원까지 낮아진다.

디 올 뉴 코나 EV는 실용성과 효율을 모두 고려해 설계된 전략형 소형 전기 SUV다. E-GMP 플랫폼 기반은 아니지만 전동화 특화 구조와 넓은 공간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다.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차체 크기는 전장 4355mm, 전폭 182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660mm로 동급 대비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은 일상에서 활용도 높게 구성됐다.

스탠다드 트림은 48.6kWh 배터리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1kgf·m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336km다. 도심 주행에 적합한 전비 효율도 강점이다.

실내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 다양한 ADAS 기능을 통해 전기차에 걸맞은 첨단 감성을 구현했다. 뒷좌석 레그룸은 925mm, 트렁크 적재공간은 466리터로 실용성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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