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함과 단아함, 17살 차 커플의 패션으로 다시 주목받다
박휘순(1977년생)과 1994년생 아내 천예지, 1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이 부부는 결혼부터 지금까지 신선한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공개된 결혼식 및 방송 화면에서 두 사람의 스타일이 인터넷에서 회자되며 “중년의 미소년”과 “단아한 20대 신부”의 패션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화이트와 블루 계열을 적절히 조합한 박휘순의 세련된 턱시도와, 절제된 실루엣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천예지는 젊으면서도 격식을 갖춘 웨딩룩 트렌드를 대표하는 커플로 주목받았습니다.
천예지는 평상시 데일리룩에서도 밝고 소프트한 파스텔 컬러, 심플한 아이템 위주로 자연스러운 동안미와 단정함을 강조했는데, 이는 성숙미와 신선함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박휘순은 40대 중반임에도 캐주얼한 재킷과 슬랙스, 그리고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자신만의 동안 패션을 연구해 중년 남성 패션의 새로운 롤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의 스타일에 맞게 상대방을 코디해주는 ‘커플룩’ 장면이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의 “진짜 부부 케미”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전히 신혼처럼 풋풋한 분위기와 트렌디함으로 ‘패션 케미 부부’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17살 연상 남편과 결혼, 6개월간 부모님 설득기로 ‘실화 맞아?’
박휘순과 천예지 부부는 2020년 결혼 직전까지 아내 쪽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17세라는 큰 나이 차와 개그맨이라는 직업적 불안정성 때문에 부모님은 “연애까지만 했으면”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에 박휘순은 직접 왕복 600km 삼척 처가를 6개월 동안 여러 차례 방문, 꾸준히 인사를 드렸습니다. 결국 진심을 인정받아 집에서 차 한잔 하는 단계까지 갔고, 부모님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심지어 장모님과는 6살, 장인어른과는 11살 차이밖에 안 된다는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박휘순의 끈질긴 구애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예능을 통해 방송에 공개되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로또 맞은 사랑”…극복한 세대차, 순애보의 표본
천예지 역시 방송에서 “휘순 오빠는 정말 한결같이 착하고 다정하다. 처음엔 부모님도 걱정이 많았지만 진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만남은 행사장에서였지만, 박휘순이 데려다주는 ‘출퇴근 기사 아저씨’ 역할을 자청하면서 점차 신뢰를 쌓았습니다.
심지어 결혼식장 예약금을 먼저 넣고 나서 허락을 받으러 갔다는 ‘초강수 구애법’도 화제가 됐습니다.
이 커플의 이야기는 “사랑에는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실감하게 했고, 노련미와 순수함이 공존하는 부부의 모습이 여러 방송과 커뮤니티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방송에서 화제, 단연 눈길 끄는 부부의 신혼 라이프
결혼식 현장은 ‘아내의 맛’ 등 다수 방송을 통해 공개됐고, 연예계 동료들은 “건실하고 착한 개그맨 휘순이 정말 좋은 사윗감”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명수, 이휘재 등 예능계 선배들도 직접 축가를 부르며 특별한 신혼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윤은혜 닮은꼴 미모…20대 아내의 패션 센스도 주목
천예지는 ‘윤은혜 닮은 미모’로 선한 인상을 자랑하며, SNS와 방송에서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전적인 웨딩룩, 청순한 일상 스타일 모두 호평을 받으며, 소셜미디어에서는 “동안+우아함이 돋보이는 94년생 패션 워너비”라는 반응까지 나옵니다.

직장인-전문인, 비연예인 아내의 현실 감각까지
아내 천예지는 결혼 전 행사기획자로 직장생활을 하며, 실용적이고 단정한 오피스룩 감각까지 입증했습니다. 이는 단순 미모뿐 아니라 실력과 센스를 겸비한 ‘현실감 있는 20대 신부상’으로, 또래 여성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패션-연애-결혼 모든 스토리가 방송·SNS서 인기
두 사람의 일상과 커플룩, 여행패션, 데이트룩 등은 방송과 SNS를 통해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실 부부의 솔직 발랄한 매력’과 뚜렷한 세대 차이를 뛰어넘은 공감대 형성으로 연령대 불문 사랑받고 있습니다.

각자 커리어와 애정, 삶의 균형 찾아가는 부부
결혼 후에도 각자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부부가 함께 예능 출연, 공동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대중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지인들은 “두 사람 모두 자기 삶을 존중하며 행복하게 산다”는 평을 전하고 있습니다.

2025년, 여전한 부부 케미…‘롤모델 커플’ 등극
2025년 기준 박휘순 부부는 SNS에서 꾸준히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세대차를 극복한 사랑, 현실적 배려와 패션 감각이 모두 어우러진 ‘롤모델 부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요약
- 박휘순(1977년생)과 1994년생 아내 천예지는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6개월간의 끈질긴 부모님 설득과 진솔한 순애보가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두 사람의 신혼 패션, 생활, ‘부부 케미’가 방송과 SNS에서 꾸준히 인기몰이 중입니다.
- 천예지의 심플하면서 청순한 패션과 박휘순의 동안 스타일 각인은 “행복한 커플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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