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가 짧은 머리로 변신한 입대 전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은우는 21일 자신의 SNS에 “요즘”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헤어숍에서 미소를 지으며 짧게 자른 머리를 자랑했고, 거울 셀카와 함께 친구들과 소박한 송별 파티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헤어를 싹둑 자른 후에도 ‘얼굴천재’의 명성은 여전하다.
군복무를 앞두고도 흐트러짐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밝은 표정이 단연 돋보인다.
특히, 생일 케이크를 든 채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미소와 블랙 톤 스타일링, 캡 모자까지 더해져 풋풋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군악대 합격 후 본격적인 입대를 앞두고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준 차은우는 “별도의 행사는 없다”는 소속사 공지와 함께 조용히 군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차은우는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 이후 솔로 앨범과 다수의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짧은 머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차은우의 군 복무 역시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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