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천꾸 오프 모임을 했습니다.
오프 모임이니 여러 명이 모여야 하는데요.
언제나처럼 5명이 넘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저포함 2명인적도 많고요.
2.
이번에는 다소 즉흥적인 오프였거든요.
급하게 이번 주에 오프 모임을 잡았습니다.
원래도 시간이 되면 참여하는 거고요.
안 되면 참여하지 않는 오프긴 합니다.
3.
다소 느슨한 모임이라서요.
언제나 자유롭고 부담없는 모임이기도 하고요.
친목 모임으로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투자모임 비슷하게 변질되긴 했습니다.
4.
유료라서 친목으로만 하기에는 어딘지…뭔지…
그러다보니 투자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장점이자 단점은 제가 매수할 때 알려드립니다.
매도는 각자 알아서 하는데 10%를 기준으로 하긴 합니다.
5.
대략 10% 되면 각자 알아서 매도하시려면 하라고요.
초반에는 10%되면 칼처럼 매도하는 분도 많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저는 매도하지 않았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여주니 이제는 그 이상 수익까지 유지하더라고요.
6.
10% 수익 내고 팔던 분들이 이제는 말이죠.
20~30% 수익도 내시더라고요.
50% 수익도 내신 분도 있었고요.
동시에 매수했는데 제가 80% 수익난 것도 있긴 한데요.
7.
다들 그 전에 매도하긴 합니다.
오늘 하다보니 딱 1명만 참여를 했는데요.
아웃백 예약했다고 가자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꽤 큰 수익을 거두었나봅니다.
8.
빨리 매도하지 않고 보유를 계속 해서요.
꽤 큰 수익을 거둬서 저에게 쏘겠다고 해서요.
사실 최근 워낙 주식 시장이 좋긴 해서요.
제가 언급한 회사가 아니라도 수익낼 수 있긴 했을텐데요.
9.
여하튼 저 덕분에 수익냈다고 하시니.
저는 얻어 먹어서 넘 좋았고요.
제가 원래, 선물, 뇌물 등 전부 다 좋아하거든요.
제가 공직자도 아니고 그거 받는다고 힘을 쓸 위치에도 없으니까요. ㅋㅋ
10.
이번 천꾸 기수에는 다행히도 수익이 많이 나긴 했습니다.
맛난게 맛있게 먹고 다음에는 더 큰 수익을 내라고.
이번보다 2배로 수익내서 63빌딩 뷔페가자고 제가 말했죠.
대놓고 선물과 뇌물을 요구했네요. ㅋㅋ
간만에 아웃백 가서 아주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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