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지난 7월 24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대동맥 완전 정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과 내원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강좌는 대동맥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대동맥질환의 진단부터 치료, 수술 후 관리, 재활과 영양까지 대동맥질환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주요 강의는 ▲‘대동맥질환의 이해와 치료’(송석원 병원장)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치료과정’(오수지 전임의) ▲‘수술 간호 및 관리’(황석화 전담간호사) ▲‘대동맥 환자의 영양관리’(김유나 영양사) ▲‘재활운동 가이드’(전종민 물리치료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동맥 박리, 판막질환, 유전성 질환, 대동맥염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식은 물론, 수술 전후의 회복과 재활, 올바른 식습관까지 구체적으로 안내받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동맥 치료와 예후, 일상생활 관리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송석원 병원장은 “이번 건강강좌는 대동맥질환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하는 분부터 치료 중이신 분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환자 중심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최적 치료 제공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심혈관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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