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인 줄 알고 쫓아갔다가 겁에 질린 개들 / x_@gharkekalesh
무슨 영문인지 모두가 잠든 야심한 밤에 야생 표범 한마리가 마을에 침입해 거리를 배회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야생 표범은 길거리를 여유롭게 휘젓고 돌아다녔는데요. 그때 때마침 길거리를 배회하는 개들 무리가 골목길로 들어가는 야생 표범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을 거리 배회하는 중인 야생 표범 / x_@gharkekalesh
길거리 개들은 야생 표범을 쫓아서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SNS상에서 야생 표범 한미라가 마을에 침입해 거리를 배회하고 있고 이를 쫓아가는 길거리 개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고양이인 줄 알고 야생 표범 쫓아갔다가는 개들 / x_@gharkekalesh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야생 표범이 불쑥 튀어나와서 건너편 골목길로 뛰어 들어갔죠. 그러자 길거리 개들이 우르르 떼를 지어서 쫓아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길거리 개들은 야생 표범을 덩치 큰 고양이라고 단단히 오해하고 착각하고 있었던 상황. 겁도 없이 개들은 야생 표범이 고양이인 줄 알고 무리 지어 쫓아가는데요.
잠시후 골목길에 들어갔던 개들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우르르 뛰쳐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골목길에서 뛰쳐나온 개들의 표정은 겁에 잔뜩 질린 모습이었죠. 네, 그렇습니다. 뒤늦게 자신들이 쫓아간 것이 고양이가 아닌 야생 표범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인데요.
야생 표범이라는 사실에 겁에 질려서 도망치는 개들 / x_@gharkekalesh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쫓아갔다가 부리나케 도망치는 길거리 개들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오해였네. 정말 큰일 날 뻔”, “9마리가 들어갔는데 8마리만 나왔어요”, “개 한마리 없어진 것 같은데”,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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