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때문에 전기세 많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범인(?)이 따로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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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에어컨을 의심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아침, 그 **진짜 범인(?)**을 딱! 잡았습니다.

냉장고 문이 수상하게 자꾸 열려 있길래 몰래 지켜봤더니,

헉… 거기엔 두 발로 쭉 서서 간식 사냥 중인 댕댕이 한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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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부터 과일까지, 

냉장고는 이미 이 아이의 셀프 뷔페였던 거죠.

전기세 폭탄의 이유…

에어컨이 아니라 매일 야식 털러 오는 이 귀염둥이였습니다.

이제 냉장고 비밀번호라도 걸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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