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강한 햇살 아래,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이지아가 포착됐다.

캡모자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그리고 깔끔한 그레이 티셔츠로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한 그녀.

하지만 진짜 시선강탈 포인트는 따로 있었다. 라탄 쇼퍼백에는 Z세대 사이에서 화제인 ‘라부부’ 인형 키링이 빼곡히 달려 있다

파스텔톤의 귀여운 캐릭터와 화려한 비즈 장식이 한껏 쏟아진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끈다.
누구보다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는 모습에서, 78년생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영(young)한’ 감각이 느껴진다.
이지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모습을 공개하며 “Better late than never😜
”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인형 키링부터 패션 소품까지, 이지아의 패션은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tvN ‘주로 둘이서’ 이후 조용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여전히 변치 않는 스타일 감각과 자기관리 비결에 대해 “많이 먹어도 운동으로 밸런스를 맞춘다”는 그녀의 한마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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