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살롱드돌: 너참 말 많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0a679679-7532-4f7c-9160-f5ba6b8d0e41.jpeg)
샤이니 멤버 키가 자신의 험담을 바로 옆자리에서 들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일 ENA 토크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프리퀄 2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키를 비롯해 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비투비 이창섭도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키는 “나 옛날에 룸 술집 갔는데 옆방에서 내 욕하는 거 들은 적 있다”며 믿기 힘든 경험담을 꺼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옆에서 무슨 얘기 하다 나왔냐면, 처음에 생일 파티였던 것 같다. 그러고 말하다가 지상파 예능이 줄줄이 사탕처럼 나오면서 시작이 된 거고, ‘나 혼자 산다’ 얘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 여성분이 내가 좋다고 호감이라고 했는데, 그걸 대단하게 받아치는 상대방이 나타난 거다”고 말했다.
현재 키는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키는 “근데 이게 술을 먹으면서 격해지니까 이 사람은 나에 대해 더한 칭찬을 하고, 다른 사람은 더한 단점을 말하면서 옆에서 토론하더라”며 “나는 친구랑 숨죽이고 있는데 그 사람이 ‘아무리 들어도 나는 걔 말투가 너무 싸가지가 없는 것 같다’는 얘기를 종이 한 장 옆에 두고 하는데, 당연히 내가 없을 거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것을 너무 적나라하게 들은 거다. 근데 그게 옆에서 들으니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효연은 “옆에서 살짝 문 열지”라며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그러자 키는 “안 그래도 그걸 할지 말지 고민했다. 왜냐면 나 가지고 싸운 게 40분이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원초적인 얘기가 다 나온다. ‘못생겼다, 별로다’ 별 얘기 다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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