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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무쏘 EV’ 출시 효과로 올해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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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 하리브리드 효과로 올해 최고 판매 달성… 내수·수출 동반 성장세

●내수 3개월 연속 상승세… 무쏘 EV·토레스 EVX가 판매 견인

●합리적 가격의 전동화 SUV,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인기몰이 시작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KG 모빌리티(KGM)가 2025년 7월 한 달간 총 9,620대(내수 4,456대, 수출 5,164대)를 판매하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7%, 전월 대비 4.2% 증가한 수치로,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 결과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내수 회복세입니다. 7월 초에 출시된 ‘액티언 하이브리드'(1,060대)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무쏘 EV'(1,339대)가 내수 시장을 주도하며, 월간 4천 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도심형 SUV 시장서 돌풍 예고

KGM이 지난 7월 8일 공식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후 뒤이어 출시된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도 보기 드문 쿠페형 SUV입니다. 여기에 전기차 수준의 주행 성능과 연비를 앞세운 도심형 SUV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모델은 1.5L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3.7kg.m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7.5km/L 수준으로 동급 하이브리드 SUV 중에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날렵한 쿠페 라인,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3,690만 원(단일 트림 기준) 이라는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졌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과 경쟁하는 구조 속에서도,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질감으로 틈새 수요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무쏘 EV, 실용 전기 SUV의 신흥 강자

한편, 올해 초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무쏘 EV’도 꾸준히 내수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무쏘 EV는 견고한 프레임바디 기반의 전기 SUV로, 넓은 적재공간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캠핑·레저 인구 및 소상공인 수요에 부합하는 모델입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70km 이상, 최대토크는 34.6kg.m, 완속 7시간, 급속 45분 내외 충전이 가능하며, 사륜구동 시스템 옵션도 제공돼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KGM의 7월 수출 실적도, 5,16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7%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기 SUV ‘토레스 EVX’가 튀르키예(터키) 시장을 중심으로 유럽 지역 수출 물량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계 수출 실적 역시 전년 대비 9.4%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고객 접점 확대 전략, 실적 반등 이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달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을 새롭게 도입한 데 이어, 부산 지역에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관하며 고객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전 모델 대상으로 전국 시승 이벤트를 기획하며 실 구매로 이어지는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본격 출시된 7월은 내수 판매 회복의 전환점이자, 올해 들어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의미 있는 시점”이라며 “하반기에는 마케팅 확대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7월 실적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KG 모빌리티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앞세워 내수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회복하고 있으며, 전기차 기반 모델의 수출 확장도 순항 중입니다. 특히 내수와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체질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셈입니다.

2025년 하반기에도 KGM이 고객 체험 중심 마케팅과 전동화 모델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어떤 반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UV 중심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 KGM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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