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5036eb61-35b4-4e33-a225-f21f223fc9b2.jpeg)
유튜브 채널 ‘숏박스’ 운영자이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부모님을 위한 깜짝 ‘현금 이벤트’를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원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훈이 부모님을 위해 특별한 플렉스를 한 것을 재조명했다. 아버지에게 차를 선물한 것은 물론, 침대 위에 현금을 깔아두는 이벤트까지 펼쳤던 것이다.
아버지는 “딱 엄마 아빠 오라고 하더니 1천만원을 1만원짜리로 깔아뒀더라”고 회상했다.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1만원권 지폐가 가득한 침대를 보고 놀란 부모님의 모습이 담겼다.
김원훈은 “잘되고 나서 첫 콘텐츠 수입으로 해드리고 싶었다. 현금 1천만원이었다”며 “1천만원 이상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은행에서 1천만원 이상을 뽑은 건 안 된다더라. 경찰을 동원해야 한다더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또 그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도 언급했다. 김원훈은 “2년 동안 한 달에 30만원 벌었다. 유튜브도 하면서 주말에는 행사했다”며 “숏박스도 6개월만 하고 안 되면 그만두려고 했다. 저는 레크레이션 강사를 하려고 했고 진세는 헬스트레이너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원훈은 ‘숏박스’ 채널의 폭발적인 성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1천만 조회수를 넘긴 영상만 19개”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수익 구조에 대해 물었고, 김원훈은 “수익은 조회수마다 다른데, 1천만 조회수가 나오면 수익은 23배 정도로 2천만~3천만원 정도가 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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