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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친척집을 방문했던 한 집사가 뜻밖의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시골 마당에 풀어놓은 강아지가 평화롭게 놀고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집사의 눈에 들어온 것은 완전히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강아지가 마당 한켠의 진흙탕에서 온몸으로 뒹굴고 있었던 것입니다.
강아지는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온몸이 진흙 범벅이 되어 원래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노는 것에 푹 빠져버린 탓에 스스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집사는 직접 진흙탕에 들어가 강아지를 끌고 나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집사 역시 온몸이 진흙으로 뒤덮이는 곤경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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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포착된 사진을 보면, 진흙투성이가 된 집사에게 붙들려 있는 강아지는 한없이 체념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 씻어야 할 현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 모습은 어딘가 천진난만해 보입니다.
이처럼 집사 또한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진흙 범벅이 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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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 정말 힘들겠다”, “저걸 언제 다 씻기지”, “보는 내가 다 속상하다”, “견주 마음 백번 이해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씻겨야 할 집사의 고충은 상상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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