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뜨겁기에 찾아가는 강원도 한복판, 정선의 푸르름 속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강원도 정선 글램핑 숙소 ‘정선애 글램핑 & 펜션’은 시원하게 즐겼던 수영장 펜션이었습니다. 자연 속 조용한 분위기와 넓은 야외 공간, 그리고 시원한 수영장까지! 완벽했던 순간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정선애펜션&글램핑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광락로 476-5 정선애펜션
강원도 글램핑 숙소 캠핑 가능한 수영장 펜션 클립.
강원도 정선 글램핑 펜션 정선애 단체펜션 독채는 물론 캠핑까지 올인원 . #정선글램핑 #정선펜션 #정선캠핑 #강원도글램핑 #수영장펜션 #강원도펜션 #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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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용한 강원도 정선 글램핑 & 펜션은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위치하고 있어 시내와 20분 거리로 가깝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요건이 매우 훌륭하다 하겠다.
강원도 정선 글램핑 숙소 바로 앞으로는 함백산과 금태봉에서 발원한 두 물줄기가 만나 지장천(地藏川)을 이루게 되는데 깊지 않으면서도 맑은 물이 흘러 수영장 펜션임에도 불구하고 계곡을 이용하는 분들이 꽤 된다.
다만 주의할 것은 절벽 가까이 갈 경우 낙석의 위험과 물이 깊어진다는 점을 참고하고 어린이들은 항상 어른의 관심과 시선이 필요하다.
정선애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왼쪽으로 풍성한 수림이 있고 첫 번째 캠핑장이 보이며 오른쪽으로는 넓은 경작지가 위치하고 있고 그 너머로 신비로운 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다.
누군가 칼로 베어낸 듯 우뚝한 절벽의 모습이 겨울이면 더 적나라하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2층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에 잠시 주차를 하고 2층 건물의 1층에서 체크인.
관리 사무실 앞 주차장 한쪽으로 방방이가 놓여 있어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우렁찬 경우가 많다.
그리고 바로 그 앞에 제1수영장이 위치한다.
이곳 정선애가 정선 수영장 펜션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 이곳 제1수영장과 뒤쪽에 위치한 제2수영장 때문.
물 안을 들여다보면 물놀이를 하지 않는 시간에 항상 수중 청소로봇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관리 사무실 뒤쪽으로 차량 2대가 주의하며 교행 가능한 길이 나오는데 저 안쪽의 글램핑 시설을 이용하거나 캠핑을 하기 위해 이쪽 방향으로 진입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안으로 들어서서 오른쪽 통나무집처럼 보이는 건물이 샤워실 겸 화장실 건물이고 조금 더 안쪽으로 글램핑 시설이 보인다. 다니다 보면 외관이 훨씬 예쁘고 화려한 강원도 글램핑 시설도 있지만 이곳은 소박하기만 하다.
하지만 내부 시설은 어디 내놔도 손색없음.
이곳 강원도 글램핑 시설은 기본적으로 공간을 내부와 외부로 구분해 놓았다. 외부 공간은 먹거리를 준비하고 바비큐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고 내부 공간은 편안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보통의 강원도 글램핑 시설이 그러하듯 펜션 시설에 준비되어 있는 대부분의 가구가 비치되어 있고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난방장치가 빵빵하게 돌아간다는 점도 이곳 정선 수영장 펜션을 많은 이들이 찾는 이유일 게다.
오늘 하루 묵게 될 강원도 정선 글램핑 시설 확인, 여행 짐 들여다 놓기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주변을 더 돌아보기 위해 어슬렁 밖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곳은 캠핑 구역으로 쿠니가 과거 이곳을 찾을 때 주로 이용하던 캠핑 구역.
과거와 비교하면 이곳 정선으로 캠핑을 오는 경우가 많이 부실해졌다. 그렇다고 정선 글램핑 시설 이용이나 정선 펜션 시설 이용이 늘어난 것도 아니다. 지역을 더 다양하게 돌아다니고 캠핑과 비교해 다른 형태의 숙소 이용방법이 늘어났기 때문.
전기차 이용자가 많아지며 가는 곳마다 전기차 충전시설이 많아지고 있고 이곳 정선 펜션도 예외는 아니다.
이곳은 여기 강원도 글램핑 제2수영장.
주변 풍광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영장이며 슬라이더가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인 곳이다.
이와 같이 2곳의 수영장을 준비해뒀기에 다녀간 분들이 수영장 펜션으로 입소문을 내며 단골 고객들이 꽤 많아졌다고 한다.
그 오른쪽으로 2층 단독 통나무집이 있는데 이곳이 주로 단체 손님들만 이용한다는 곳.
즉 강원도 정선 단체 펜션이면서 독채로 운영되니 주변 눈치 안 보고 시끄러워질 수 있다. 다만 매너 타임은 지켜주는 것이 상호 예의라는 점은 잊지 말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주로 단체 손님들만 이용한다는 BBQ 장소.
그 앞으로는 단체 펜션 이용객들을 위한 데크가 보인다.
보통 단체로 올 때 캠핑 사이트를 요구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곳이 그러한 때 제공되는 장소.
그리고 그 앞으로 족구장까지 완비되어 있다.
해가 생각보다 빨리 사라지고 그 시간 즈음 저녁 식사로 바비큐 타임이 시작된다.
가비얍게 맥주 한 잔과 더불어 불향 가득한 고기들.
쿠니가 집게 잡지 않겠다 했는데 결국은…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을 마치고 각자의 객실로 들어가 샤워를 마치고 다시 뭉친 우리들.
이전에도 시원했지만 글램핑 시설 안에서는 더 시원하다.
에어컨이 있으니까 ^^;
저녁 좋은 시간 모두 마쳤고 이제 더 좋은 시간 잠자리…
에 들기 전에 부른 배가 거북해 밤 산책을 한다.
수영장을 보니 갑자기 뛰어들고 싶은 생각.
11시간 넘은 시간이라 그럴까?
말소리 하나 들리지 않고 모두가 조용하다.
다른 곳과 달리 이곳 강원도 글램핑 이용객들은 가족인 경우, 연인인 경우가 많아서인지 그다지 시끄럽지 않은 편.
종종 단체 펜션을 이용하는 분들이 시끌하긴 하지만 11시 매너 타임은 꼭 지켜지는 듯하다.
이곳 강원도 정선 글램핑 시설을 이용한다면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동강 드라이브 코스를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더불어 덕산기 계곡, 정선 5일장, 아라리촌, 병방치 짚와이어 & 스카이워크 등을 함께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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