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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5, 8월의 차 선정…디자인·주행 성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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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5 전측면부.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A5 전측면부. [사진=아우디]

국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더 뉴 아우디 A5가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8월 출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더 뉴 아우디 A5를 2025년 8월의 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형 XC90 전측면부.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XC90 전측면부.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치열했던 8월 후보 경쟁

이번 달 후보에는 BMW 뉴 1시리즈, KG모빌리티 액티언 하이브리드, 볼보 신형 XC90,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6가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엄과 친환경 모델이 대거 포진하면서 경쟁이 치열했다.

이 가운데 더 뉴 아우디 A5는 50점 만점 중 37.7점을 획득하며 8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동력 성능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8점을 기록했고, 내외부 디자인과 감성 품질 부문에서는 7.7점을 받았다.

나머지 안전·편의 사양, 에너지 효율·온실가스 배출, 상품성·구매 의향도 부문에서도 각각 7.3점을 얻어 전 부문에서 균형 잡힌 평가를 받았다.

더 뉴 아우디 A5 실내.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A5 실내. [사진=아우디]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더 뉴 아우디 A5는 쿠페형 루프라인과 입체적인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싱글프레임 그릴과 날렵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가죽 시트와 알루미늄 인레이로 마감했고, 최신 MMI 인포테인먼트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돼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10.1인치로 확대돼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이 개선됐다.

더 뉴 아우디 A5 전면부.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A5 전면부. [사진=아우디]

강력한 동력 성능과 효율

더 뉴 아우디 A5에는 2.0 TFSI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이 결합됐다.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32.6kg.m을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맞물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6.8초 만에 도달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 시 회생 제동으로 에너지를 회수하고 저속 주행에서는 엔진 개입을 최소화해 복합연비 12.3km/L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덕분에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정숙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더 뉴 아우디 A5 전측면부.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A5 전측면부. [사진=아우디]

첨단 안전·편의 사양 강화

아우디 A5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폭넓게 탑재했다. 360도 서라운드 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무선 스마트폰 연결 기능까지 갖춰 운전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여기에 3존 자동 에어컨, 전동 트렁크,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 사양이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돼 장거리 주행에서도 쾌적함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더 뉴 아우디 A5 측면부.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A5 측면부. [사진=아우디]

주행 감각과 승차감 강화

서스펜션은 전륜 맥퍼슨 스트럿과 후륜 멀티링크 구조를 적용해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차체 강성을 높이고 방음 설계를 개선해 정숙성을 강화했으며, 전자식 주행 모드 셀렉터를 통해 컴포트·다이내믹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스포츠 드라이빙과 일상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균형 잡힌 성능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 더 뉴 아우디 A5의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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