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길거리에 누워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 / 不好吃就倒给老板
인적이 드문 밤늦은 시각, 거리에서 홀로 누워있는 사모예드 강아지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사모예드 강아지는 무슨 영문 때문에 홀로 길거리에 누워있었던 것이며 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든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어느 한 사모예드 강아지의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돼 눈물 바다로 만들고 있는데요.
홀로 길거리에 누워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 / 不好吃就倒给老板
중국 상하이의 한 거리에서 홀로 길가에 누워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이 강아지의 이름은 ‘딩딩(叮叮)’이라고 합니다.
사모예드 강아지 딩딩은 평생 사랑하고 따르던 주인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뒤부터 삶이 달라져도 너무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평소 활기차고 밝았던 사모예드 강아지 딩딩.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힘없이 길가에 누워 있는 날이 부쩍 많아졌죠.
주인 살아있을 때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 / 不好吃就倒给老板
알고 봤더니 주인이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고 지금은 다른 가족들이 돌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날 외출 나간 가족들이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자 사모예드 강아지 딩딩은 집앞에서 홀로 가족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주민들은 사모예드 강아지 딩딩이 주인이 세상 떠난 뒤로 우울증이 점점 심해졌고 예전과 달리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주인 살아있을 때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 / 不好吃就倒给老板
주인이 살아있을 때 사모예드 강아지 딩딩의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천진난만하고 행복한 강아지였습니다.
밝게 웃던 과거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현재는 외로움에 잠긴 모습을 하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딩딩.
달라도 너무 다른 사모예드 강아지 딩딩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주인 살아있을 때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 / 不好吃就倒给老板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어미 잃은 아이처럼 마음 아픈 모습”, “읽는 내내 마음이 무너졌어요”, “가슴이 아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족들이 사모예드 강아지 딩딩을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돌보고 있지만 아직도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주인을 떠나보낸 슬픔에 잠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딩딩이 부디 하루 빨리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