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서 낮잠 자는 사모예드 털이 무지갯빛으로 물들어 있는 이유

두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겨지지 않은 광경이 포착됐습니다. 창가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의 털이 무지갯빛으로 물들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새하얀 털을 자랑하는 사모예드 강아지 몸에 집사가 무지갯빛으로 강제 염색한 것 아닌가 싶었지만 진실은 놀랍게도 햇빛에 있었습니다.

무지갯빛으로 물들어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 x_@animalkyat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염색이라도 한 것 마냥 무지갯빛으로 털이 물들어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햐얀 털을 가진 귀여운 사모예드 강아지가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무지갯빛으로 물들어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 x_@animalkyat

단순해 보이는 낮잠 사진 같아 보이지만 이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은 이유가 따로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사모예드 강아지 털에 물든 무지갯빛 때문이었습니다.

순간 집사가 염색을 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자연스러운 사모예드 강아지의 무지갯빛 털.

무지갯빛으로 물들어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 x_@animalkyat

그런데 알고 봤더니 이는 진짜 염색한 것이 아니라 창문으로 비친 햇살이 사모예드 강아지의 하얀 털에 비추면서 무지개를 두른 듯한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 것이라고 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이 사진은 보정이나 필터 없이 자연 그대로 찍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사진 아닙니까.

무지갯빛으로 물들어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 x_@animalkyat

단순한 귀여움을 넘어 자연이 만들어낸 놀라운 순간을 고스란히 그대로 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사진은 공개된 직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주고 있는데요.

보고 또 봐도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해요”, “보는 순간 힐링”, “무지개 강아지라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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