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2020년 5월, 마치 인간과 교감하는 듯 유영하는 상어와 다이버의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경이롭다”, “어떻게 저럴 수 있지?”, “합성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두고 열띤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영상은 태국 방콕의 한 유명 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상 속 다이버는 커다란 상어의 몸짓에 맞춰 부드럽게 움직였고, 상어 또한 다이버의 리드에 순응하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마치 수중 발레를 보는 듯한 몽환적인 광경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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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아름다운 영상에는 충격적인 반전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해양 생물학자인 마크 앨런 박사는 해당 영상에 대해 “상어는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으로 인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폭로했습니다.
좁은 수조와 낯선 환경, 그리고 다이버의 강압적인 행위로 인해 상어는 공포에 질려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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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박사는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야생 동물을 학대하는 행태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하며, 해당 영상이 동물 학대의 불편한 진실을 감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았던 영상의 실체는, 충격적인 동물 학대 사례였던 것입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그 감춰진 진실을 직접 확인하시고,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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