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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아침에 “이 차” 마시면 혈당이 치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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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이 예쁘고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히비스커스 차, 다이어트나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많이들 마시죠.

하지만 당뇨 환자에게는 이 차가 의외로 혈당을 급상승시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당뇨 환자가 히비스커스 차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인 없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히비스커스 차는 카페인이 없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이유로 건강 차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말린 히비스커스 꽃잎에는 자연 유래 과당과 유기산이 함유돼 있어 공복 상태에서 마시면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소량의 당분이라도 혈당 변동 폭이 커질 위험이 있습니다.

연구에서도 드러난 혈당 변동성

2019년 국제영양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히비스커스 차를 하루 2컵 이상 섭취한 당뇨 환자군에서 식후 혈당이 평균 15~25%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히비스커스 차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과당이 간에서 당 대사를 촉진하는 동시에, 일시적으로 혈당 수치를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복 혈당이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 장기적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당뇨 환자에게 더 위험한 시간대

아침 공복은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시간대입니다. 이때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며,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혈관 손상과 합병증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이미 약을 복용 중인 환자는 혈당 변동 폭이 커져 저혈당과 고혈당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으려면 섭취 시간과 양을 조절하는 습관이 필수입니다. 오늘부터 아침 차 습관을 점검해 혈당 건강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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