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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탐낸다” 사거리 200km 넘긴 한국의 ‘이것’ HIMARS 능가!

밀덕 군대 이야기 조회수  


차세대 다연장 로켓, 천무 3.0의 탄생

천무 3.0은 한국이 독자 개발한 최신형 다연장 로켓 시스템으로, 기존 1·2형을 넘어선 전력 증강 모델이다. 단순한 화력 지원 무기를 넘어 장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한 전략 무기로 진화했다.


개발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추진체 성능 개선과 정밀유도 기술 도입을 통해 사거리와 정확도를 모두 극대화했다고 설명한다. 이번 개량은 북한뿐 아니라 주변국 핵심 표적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며, 한국군 화력 체계의 세대 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200km 이상 사거리 확보로 전략적 가치 상승

천무 3.0의 가장 큰 변화는 사거리 확장이다. 기존 천무는 탄종에 따라 최대 약 80km 사거리를 제공했지만, 3.0은 200km 이상 타격이 가능하다. 이로써 한반도 전역은 물론 일부 주변국 전략 거점까지 사정권에 포함됐다. 장거리 타격 능력은 전쟁 초기 적 지휘부와 미사일 기지, 레이더 사이트 등을 선제 무력화하는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사거리가 늘어났음에도 정확도를 유지한 점은 기존 다연장 로켓과의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정밀유도·안티 재밍 기술로 CEP 수 미터 달성

천무 3.0은 GPS와 INS를 결합한 정밀유도 방식을 적용해 원형공산오차(CEP)를 수 미터 이내로 줄였다. 이는 장거리에서도 목표물 직격에 가까운 명중률을 보장한다는 의미다.


또한 적 전자전 공격에 대비한 안티 재밍(Anti-jamming) 기능을 갖춰 위치 교란에도 안정적인 타격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 성능이 미국의 HIMARS나 중국 PHL-191과 비교해도 동등하거나 우위에 있다고 평가하며, 장거리·정밀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례는 드물다고 지적한다.


다양한 탄두 운용과 플랫폼 확장성

천무 3.0은 고폭탄두뿐 아니라 자탄형, 열압력탄, 지하 관통탄 등 다양한 탄두를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 관통탄은 벙커, 미사일 사일로, 지하 저장고 등 전략 표적 제거에 최적화돼 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플랫폼 호환성을 고려해 기존 천무 발사차량과 해상 플랫폼에서도 발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해안 방어, 상륙 저지, 전략 거점 타격 등 다양한 작전에 활용될 수 있어 군 작전 범위와 유연성이 크게 향상된다.


미국·동맹국 주목, 글로벌 수출 경쟁 본격화

천무 3.0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미국과 주요 동맹국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인도·태평양 전략 차원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장거리 화력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라는 점이 주목됐다. 미국의 M270 MLRS나 HIMARS보다 사거리와 탄두 다양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는 드물어, 실전 운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한국은 이미 천무 1형을 폴란드에 수출한 경험이 있으며, 3.0이 본격 배치되면 NATO, 중동,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중국·이스라엘과 어깨를 나란히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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