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adf136f0-6230-4632-9ecc-160e4048e590.jpeg)
배우 윤시윤이 모친과의 몽골 여행에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윤시윤이 어머니와 함께 몽골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에 나타난 윤시윤의 어머니는 긴 생머리였고, 젊은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동엽은 “엄마라고?”라며 놀랐고, 모벤져스 출연진도 “엄마가 젊다”며 감탄했다.
이윽고 몽골에 도착한 윤시윤은 철저한 여행 준비력을 뽐내며 어머니를 챙겼다.
드넓은 자연 속에서 어머니는 “시윤아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윤시윤은 “진짜 성인이 되자마자 일을 나 때문에 해야 했고”라며 어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어머니는 “일찍 엄마가 돼서. 그래서 네가 언제 걸음마를 했는지 이런 걸 내가 모르지. 손님들 앞에서 나한테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지”라고 고백했고, 윤시윤은 “어린 마음에는 그게 너무 상처였다”고 털어놨다.
윤시윤의 고백에 어머니는 “너한테는 진짜 너무 미안하다 항상”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모자가 처음으로 밝히는 사연의 전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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