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49d5802b-3c2d-4835-9b4e-211ec9ca6ce5.jpeg)
개그우먼 임미숙이 아들의 맞선 상대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며 ‘예비 시어머니 모드’를 가동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아들 김동영의 맞선 상대 김예은 씨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영과 김예은은 부모님께 요리를 대접하고자 쿠킹스튜디오에서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그 시각, 제작진은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집을 찾았다.
넓고 깔끔한 거실을 본 제작진이 “두 분이 살기에 크지 않냐”고 묻자 임미숙은 “며느리랑 손주 생기면 여기서 말 타게 하려고. 애기를 생각해 이사를 왔다”고 답변했다.
임미숙은 L타워가 보이는 통창을 자랑하며 “뷰가 주는 행복감이 있다”면서 “예은아 이 뷰 다 너 가져”라고 애정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부엌도 넓으니 그냥 앉아 있어라”며 시집을 오라는 뜻을 드러냈다.
임미숙은 방송 속 김예은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고, 옷장 가득 진열된 명품백을 보더니 “이런 거 주면 진짜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정색 가방을 들고 “요즘 애들이 큰 백을 좋아한다던데, 증권 회사 갈 때 메고 가면 얼마나 좋냐”고 덧붙였다.
그러자 제작진은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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