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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퇴출되자 한국 진출 노리는 톱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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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두 차례 불륜 보도로 물의를 빚은 일본 톱스타 나가노 메이(25)가 한국에 진출한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섹시 여배우로 파격 변신한다는 이야기도 나와 시선이 모였다.

슈칸겐다이 등 일본 언론들은 최근 잇단 기사에서 연예계 퇴출이 기정사실화된 나가노 메이가 한국 드라마 제작사와 손을 잡고 재기를 노린다고 전했다.

일부 일본 언론은 나가노 메이의 파트너가 스튜디오드래곤이라고 이름까지 거론했다. CJ EN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해 ‘스위트 홈’ ‘빈센조’ 등 인기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한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스튜디오드래곤은 나가노 메이의 한국 드라마 출연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기획 단계로 공식적인 계약이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양측 모두 긍정적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시선이 모이는 지점은 나가노 메이의 의중이다. 고품질 드라마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을 잡게 되면 한국을 비롯해 할리우드 등 해외 진출에 속도를 수 있다. 일본을 잠시 떠나면서 불륜녀 낙인도 희미해질 가능성이 있다.

일본의 한 연예계 관계자는 “원래 나가노 메이는 다나카 케이와 불륜 의혹 보도 전부터 해외진출을 적극 검토했다”며 “영어를 공부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꿈꿨는데, 먼저 할리우드를 노크하려 영어회화를 배우던 다나카 케이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가노 메이는 지난달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9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 깜짝 등장, 유창한 영어와 불어로 관객에 인사를 건넸다. 나가노 메이의 영화제 등장은 불륜소동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청순한 이미지와 귀여운 연기로 정상급 스타로 사랑받은 나가노 메이는 지난 4월 말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라는 슈칸분슌(주간문춘) 단독기사가 나오면서 궁지에 몰렸다. 두 사람은 불륜이 아니라고 항변했으나,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가 연이어 손절하면서 현재 일본 활동은 끊어진 상황이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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