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도착 직후 또는 출발 직전에 어디서 식사를 할지입니다. 특히 제주공항 주변은 이동 동선상 편리하지만, 신선한 해산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주공항 근처 제주시 횟집 중에서도 신선도와 맛, 그리고 편리한 위치까지 모두 갖춘 원담 제주 본점을 소개합니다.
원담 제주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1길 13
제주공항 근처 제주시 횟집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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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근처횟집인 ‘원담횟집’은 제주 맛기행 별미라 할 수 있는 제주고등어회를 최상의 상태로 제공하는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기에 여행객 방문만큼이나 현지 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현지인 제주 맛집이다.
과하게 싱싱하고 수족관을 튀어나올 듯 움직이는 고등어가 시선을 끄는 원담 제주 본점 입구.
건물 외관이 매우 훌륭해서 눈길을 끄는 그런 곳은 분명 아니었고 실내 역시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
좌식이 편하다거나 불편하지 않은 분들은 안쪽으로 들어가 좌식 스타일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들었던 이야기로는 갈치조림 역시 맛 좋다고 하나 오늘 이곳을 찾은 주목적은 두 말이 필요치 않은 제주고등어회.
이런 거 중요하다. 제주고등어회를 맛 나게 먹는 방법.
자세히 읽어보고 이대로 진행함에 있어 소홀하지 않도록 좋지 않은 기억력에 뽐뿌질 팍팍!
원담횟집은 꽤 긴 시간 동안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지다가 차츰 여행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곳으로 그 주된 요인이 바로 제주공항근처횟집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실제 거리를 측정해 보면 약 5km 정도이며 소요 시간은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분 내외라고 보면 되겠다.
아래 사진들은 제주고등어회를 맛 나게 먹기 위한 부재료로 고등어 본연의 맛을 북돋운다고 한다.
요건 찹쌀밥?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매우 찰지고 짭조름한 맛이 있다. 먹어본 바에 의하면 주먹밥만 먹어도 맛이 좋다.
우리나라 전통요리 중 하나인 부침개는 그 기원을 조선시대를 지나 고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며 초기에는 곡물가루와 물로 가볍게 만들었지만 세월이 흐르며 다양한 재료가 더해졌고 지역의 특색이 묻어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은 제주공항근처 제주시 횟집 원담에서 맛을 본다.
고등어회의 역사적 자료는 없지만 고등어가 잡히는 우리나라 어촌에서 오래전부터 고등어회를 즐겨 먹었다고 하며 특히 제주 고등어회는 유명하며 이곳 원담 제주본점 역시 잘 알려진 제주 고등어회 맛집이다.
짜잔~ 요건 냉동 고등어일까? 살아있는 고등어라면 분명 회로 만들었을 테니 일단은 냉동 고등어라고 생각을 해야 맞을 듯하고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건 쿠니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구이라는 점이다.
제주 고등어회 + 고등어구이 = 행복!
이렇게 한 상 차려진 제주 고등어회 밥상!
제주여행을 왔기에 가능한 즐거움이라 해도 무방하다.
지리탕은 별도 주문을 하지 않아도 서비스로 나오는데 이게 또 탁월한 즐거움이다.
맑게 끓인 지리탕은 탕에 들어가는 생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음이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청양고추 숭숭 썰어 넣은 칼칼한 맛의 국물을 좋아하는데 이곳의 지리탕이 바로 그러하다.
맑기도 하고 뽀얗기도 한 지리탕 국물 한 숟가락.
크흐~ 좋구나!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제주 고등어회를 맛보기 시작한다.
흔히 아는 제주공항근처 제주시 횟집이라면 딱 그만큼의 기대감일 텐데 그 재료가 고등어이기 때문에 색다른 기대감을 갖게 된다. 전국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고등어구이와 다르게 회는 생선이 지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에 약간 기름진 맛이 특징인데 사계절 중 가을철이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쿠니는 여름에 방문, 여름 별미로 식사를 한다.
이곳 원담 제주시 횟집에서 알려주는 맛나게 먹는 방법 레시피대로 차곡차곡 쌓은 제주 고등어회 김쌈.
참고로, 후딱 삼켜버리면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다. 가능한 한 오래도록 씹어야 숨어있는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맛난 안주가 있으니 시원하게 소주 한 잔.
그것도 맥주컵에 따라서?
술을 좋아하는 저분께서는 그리할 수 있겠지만 술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쿠니는 절대 불가다.
그럼 저 아래 사진은 무엇이냐. 그냥 이렇게 술을 마시면 좋겠다며 물 잔으로 장난치는 중이다.
제주 고등어회 전용 소스에 듬뿍.
짜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 텐데 짭쪼름할 뿐 흔히 말하는 짠맛은 약하니 아무런 걱정 없이 듬뿍.
종종 회 위에 레몬즙을 뿌려 비린 맛을 즐기고 상큼한 맛을 더한다고 하는데 쿠니는 비위가 좋은 건지 제주 고등어회를 먹는 동안 비린내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계속해서 건강에 좋다는 고등어회 흡입.
고등어는 단백질, 심혈관 건강과 뇌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오메가-3 지방산 (EPA 및 DHA),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비타민 D, 신경계 건강을 유지하고 적혈구 생성을 돕는다는 비타민 B12 등 우리의 건강을 돕고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식이다.
제주 고등어회를 먹으며 이러저러한 건강을 생각하기보다는 그 맛이 좋아 찾으실 거라 생각되지만 부가적인 기능을 찾아봤기에 제주공항근처 제주시 횟집 원담을 소개하며 부가적으로 소개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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