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감성 담은 ‘피스타치오 카키’와 ‘모카치노 베이스’ 새 컬러 추가
●1.35리터 E-터보 엔진·스위처블 AWD… 도심·오프로드 아우르는 주행 성능
●가격 동결 전략, ACTIV 한정판으로 개성 강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쉐보레가 소형 SUV 시장에서 또 한 번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지난 5월 공개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화려한 스펙보다는 ‘컬러와 감성’이라는 생활 밀착형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 인상 없이 상품성을 강화한 이번 변화는, 실속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세대를 정조준합니다.

세련된 컬러 전략… 트렌드 읽은 쉐보레
이번 트레일블레이저의 핵심은 새로운 컬러입니다. 이미 2024년형에서 호평받은 ‘피스타치오 카키’를 ACTIV 한정판 트림에 재도입하며 고객 요청을 반영했습니다. 차량 전반에 카키 톤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는 SUV 특유의 강인함과 동시에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또한 신규 컬러 ‘모카치노 베이지’는 팬톤이 제시한 올해 컬러 트렌드 ‘모카무스’와 맞닿아 있습니다. 차분한 뉴트럴 톤이 도시적이면서도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동시에 전해, ‘웰니스·회복·균형’을 중시하는 최근 글로벌 감각에 부합합니다.

검증된 주행 성능, 소형 SUV 이상의 가치
화려한 색상에 가려졌지만 성능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고강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1.35리터 E-터보 엔진(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과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습니다.

특히 버튼 하나로 전륜(FWD)과 사륜(AWD)을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은 도심 효율성과 험로 안정성을 모두 보장합니다. 이로써 실생활에선 경제적이면서, 주말엔 아웃도어까지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첨단 인포테인먼트 역시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무선 폰 프로젝션, 온스타(OmStar) 서비스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되며, 상위 트림에는 파노라마 썬루프, 보스 7스피커,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고급 사양이 포함됩니다. 이는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상품성을 자랑합니다.
2026 트레일블레이저 가격 동결, ACTIV 한정판으로 개성 어필
이번 2026 트레일블레이저는 가격을 살펴보면 ▲Premier 2,757만 원 ▲RS 3,025만 원 ▲ACTIV Limited Edition 3,250만 원 ▲ACTIV Limited Edition AWD 3,565만 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습니다. 동급 경쟁 모델인 현대차 코나, 기아 셀토스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 면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쉐보레만의 색상 전략과 미국식 SUV 감성, 탄탄한 AWD 시스템으로 차별화합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 CMO 윤명옥 전무는 “트레일블레이저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모델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라며 “2026년형은 더욱 세련된 컬러와 감각적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SUV 시장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무대’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트레일블레이저의 컬러 전략은 그 흐름을 제대로 읽은 한 수처럼 보이는데 과연 소비자들은 ‘색다른 SUV’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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