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햇살이 광활한 포도밭 위로 금빛 가루처럼 쏟아져 내린다.

그 눈부신 풍경 속에서 와인잔을 든 한 여배우의 미소가 주변 공기마저 달콤하게 만든다.

배우 엄지원이 나이를 잊은 과감한 스타일로 자유로운 영혼의 휴가를 만끽했다.

최근 엄지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나파밸리의 유명 와이너리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독특한 디자인의 상의에 데님 쇼츠를 매치, 49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힙’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장난기 넘치는 의상과 상반되는 깊은 넥라인은 ‘큐티 섹시’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모습은 드라마 속 캐릭터나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그의 유튜브 채널 속 ‘엄광숙’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그대로 빼닮았다.
패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사진을 본 동료 배우 오윤아는 “예쁨~~”이라며 감탄했고, 팬들 역시 “배경보다 언니 미모만 보여요”,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엄지원은 차기작으로 영화를 준비하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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